[외국/영화] 22 점프 스트리트
見聞[견문]/映像[영상] 2014. 10. 20. 23:32 |
제목에서도 느껴졌고,
포스터에서도 느껴졌고,
줄거리 요약에서도 느껴져서
단순히 선택한 영화.
SFO로 가는 비행기에서 마지막으로 선택했던,
너무 졸려서 대충 봐야겠다 생각하고 아무거나 골랐던 이 영화.
처음에 나왔던 내용과,
엔딩 크레딧 때 쿠키 영상으로 나왔던 내용을 종합해보면,
이 영화는 21 점프 스트리트의 속편 격 되시겠다.
주인공 조나 힐과 채닝 테이텀.
조나 힐은 그렇다 치더라도,
채닝 테이텀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이런 류로 채워 나가는 거지.
'블론드'라는 단어가 백인 금발 미녀는 멍청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,
이 친구는 영화 내에서 자신을 Mr.Blonde 라고 어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.
국장님이라 해야 하나.
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제.
조나 힐의 썸녀.
채닝 테이텀 옷 문구가 재미있어서.
suns out, guns out!
한 줄 요약 : 졸면서 봐도 되는, 중간을 빼먹어도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눈에 훤히 들여다 보이는 우리나라의 일일연속극 같은 느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