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한국/드라마] 신사의 품격
見聞[견문]/映像[영상] 2015. 2. 15. 08:06 |
독립을 하고,
빔 프로젝터를 사면서,
그 동안 사람들이 나한테 계속 보라고 했던 드라마를
시청하기로 결심하고 난 뒤,
처음으로 본 드라마.
김은숙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한 이 드라마.
방영 내내 '~의 품격'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유명했던 것 같은데,
실제로 내가 이 드라마를 본 소감은.
영, 그닥.
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를 내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도 있지만,
말도 안 되는 전개 방식에,
중반부터는 계속 흐름 끊기고 늘어지고,
남자 주인공에게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설정은 신선하긴 했으나,
그 이유 하나로 한 4회 방영분을 질질 끌고 가고...
한 줄 요약 : 암튼 난 별로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