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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판 '러브 액츄얼리'를 내세우며 홍보한 '내생애가장아름다운일주일'.

'우리생애최고의순간', '내생애마지막스캔들'때문에 제목이 계속 헷갈린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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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작품엔 총 7편의 이야기가 존재한다. 총 14명이 등장인물인데, 이 사진엔 7명밖에 없네...

다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텐데. 아쉽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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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정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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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정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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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창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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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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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현, 오미희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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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곽씨네하우스'의 두 주인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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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년, 소녀를 만나다'의 두 주인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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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낭만파 부부'의 두 주인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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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천사의 도전'의 한 주인공(전혜진씨 사진은 전혀 없다. 아쉽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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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지된 장난'의 두 주인공과 그의 아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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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녀의 기도'의 두 주인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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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진서는 참....

목소리가 특이하다.

그녀의 목소리는 나와 잘 안 맞는 듯하다.

볼 때마다 거슬린다.

<비스티 보이즈>에서 그랬고, <올드 보이>에서 그랬다.

그러면서도 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걸 보면,,,그만한 이유가 있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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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가장 많이 아쉬웠던 건 '나의 태도'다.

영화를 제대로 보려면 몰입해서 봐야 하는데,

영화관이 아닌 노트북으로 보니까 일단 몰입이 힘든 데다가,

한번에 몰아서 보지 않고, 중간중간마다 끊어서 영화를 감상하는 바람에

제대로 보질 못 했다.

많이 아쉽다.

반성하고 있다...

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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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생애가장아름다운일주일에서 제일 아쉬웠던 건

'아메리칸 불독'이다.

엄정화의 전남편이자, 동성애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천호진의 연기와 김태현의 연기는 참 좋았다고 생각한다.

그런데도, 배우의 인지도와 대본의 마이너성으로 인하여 그 흔한 스틸컷 하나 없다니... 너무 아쉽다.

천호진씨의 연기는 눈빛으로 완성된다.

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배우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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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인 감정일수도 있으나

'천사의 도전'과 '소녀의 기도'는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서 뭘 말하려고 하는 지 잘 모르겠다.

'천사의 도전'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진부했으며

'소녀의 기도'는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지 모르겠다.

어설픈 '사이보그여도 괜찮아' 느낌.

윤진서가 왜 정경호를 좋아하는 지 모르겠고(그래, 예전부터 그냥 좋아했다고 치자)

정경호가 왜 윤진서에게 끌리는 지는 더더욱 모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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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닝 타임의 압박 때문이었을까.

불친절한 편집으로 인해 일곱 커플들의 얘기가 잘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은 듯하다.

감독판 DVD를 구하면 좀 괜찮아지려나..?


한 줄 요약 : 아기자기한 맛은 있으나, 그 뿐이다. 클라이막스가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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