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명히 이번 달에 보긴 봤는데, 언제 봤는지 모르겠는 영화.

배철러레트.

 

내용은 친구의 결혼 전 날 벌어지는 24시간의 해프닝을 다룬 영화.

이른 바 '행오버' 여자 버전이라 생각하면 되겠다.

 

각 여자들과 쌍을 이루는 남자 4인방.

맨 왼쪽에 있는 사람인 카일 본하이머는 이전에 '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에서',

가운데 제임스 마스던은 엑스맨에서 사이클롭으로,

맨 오른쪽 사람은 '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'에서 나쁜 상사역으로 나왔던 애덤 스콧.

 

항상 pigface라 놀렸던 친구가 가장 먼저 결혼을 하다니!

그 결혼을 진행해야 만 하는 주인공.

 

결국엔 해피 엔딩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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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이 영화는

대본 작업때문에 검색하다가 알게 된 영화라서 보게 되었는데

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유명한 영화는 아니라서 불행히도 한글 자막이 없었다.

그래서 영문 자막으로 봤는데, 영화 자체가 그렇게 무거운 영화가 아니라서 이해하면서 볼 수 있었다.

 

한 줄 요약 : 섹스 앤 더 시티와 행오버의 크로스오버 작품이지만 그 누구도 닮지 못한 사생아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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