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본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.
정확히 말하면 아직은 구상 중이지만.
스물 아홉 해가 넘어가기 전에 꼭.
제목을 무엇으로 지을까에 대한 행복한 고민 중.
88? 89? A0? C8?
헤헷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