雜談[잡담]

피아노

고양이혼 2012. 8. 8. 17:24

연습은 더디고,
배우고픈 악보는 많아진다.

슥 봐도 곧바로 칠 수 있는
그런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.

요새 땡기는 노래는,
이소라의 "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"와
성시경의 "더 아름다워져"

어떤 사랑을 만나고,
어떤 노래를 듣고,
또 가끔은 날 생각하기나 하는지.
어느 새 또 세상은 너 하나로 물들어,
추억이란
자고나면
하루만큼
더 아름다워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