眞談[진담]
감사
고양이혼
2010. 10. 27. 20:43
너무나도 답답한 마음에 자전거를 타고 왔더니 그나마 나아졌다.
피아노, 혹은 기타를 치며 노래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는데, 노래도 잘 못 하고, 악기도 다룰 줄 모르니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.
춤추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는데, 클럽에 가지 못해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.
술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는데, 술 마실 사람이 없었다.
그래서 자전거를 탔다.
성한 내 두 다리가 너무나도 감사했다.
자전거를 타야겠다.
피아노, 혹은 기타를 치며 노래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는데, 노래도 잘 못 하고, 악기도 다룰 줄 모르니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.
춤추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는데, 클럽에 가지 못해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.
술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는데, 술 마실 사람이 없었다.
그래서 자전거를 탔다.
성한 내 두 다리가 너무나도 감사했다.
자전거를 타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