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배우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나온, 무명인.

제작은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개봉되었다. (thx to grace park.)

사실, 포스터보고 액션물인 줄 알았는데 순 개뻥. (왜 총을 들고 있는겨. 너는 플라스크를 들고 있어야 해)

미스테리에 스릴러 약간 첨가한 영화 되시겠다.

 

순간 양조위처럼 보이는 그의 얼굴.

참 배우하기 좋은 마스크다.

하지만 당신은 총이..;;;; 제발 플라스크와 약병을 들라고...

 

아이고, 유부녀라고 하기엔 너무 예쁜, 김효진.

만삭이라 영화 홍보도 못 하고. 많이 아쉬웠을 듯.

 

첫 번째 여자.

 

두 번째 여자.

 

세 번째 여자.

 

그 이외의 것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, 직접 감상하세요.

 

몰랐는데, 이 장면에 많은 게 숨어 있네 그려.

 

보너스 컷.

이 양반, 도대체 나이는 어떻게 먹는걸까. 어떻게 이 나이에 이런 몸을 유지하는 거지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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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랐는데,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.

보고 나서 원작이 굉장히 궁금해지게 만드는 영화.

 

사요나라 이츠카도 그랬지만, 한국 배우, 한국 감독이 지휘하는 현장을 니시지마는 별로 상관 안 하는 듯.

작품이 좋아면 좋다는 마인드인 것 같다.

 

한 줄 요약 : 니시지마와 김효진이 안 나왔으면, 비디오로 봤을 것 같은 영화. 그러나 둘이 출연했기에 영화관에서 봐도 아깝지 않은 영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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